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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다움프로젝트 / 두번째이야기_창의력, 열정뿜뿜! 억셉티드 영화감상!(문화/기획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2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06
내용

*20180404*

만덕다움프로젝트/창의적문화체험 동아리 활동 (문화/기획편)


2018.04.04(수) 13:30~16:30 / 수학 1실

일주일 동안 오늘이 오기만을 기다렸다죠
오늘 만덕다움 프로젝트
문화기획 동아리에서는 
어떤 신나는 수업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게 뭐죠? 파..팝콘? 혹시?

네,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재미있는 영화 한편을 준비했어요.
비록 여러분이 유치원 다닐 적에 나온 영화지만 그래도 재미있을 꺼에요,
쿨럭.

영화제목은 '억셉티드' 인데요, 먼저 줄거리를 간단히 알려드릴께요.

대학 입시에 실패한 주인공이 실망한 부모를 안심시키기 위해 가짜 대학을 만드는데, 가짜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비슷한 처지의 많은 학생들이 입학을 하게 되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처음에는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모두 돌려보낼 생각이었지만 오갈 데 없는 학생들을 보고 동병상련을 느낀 주인공은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들로 커리큘럼을 만들어 가짜 대학을 운영한다. 하지만 근처 명문대학에서 가짜 대학을 신고하게 되고 주인공은 가짜대학의 설립허가를 위해 교육기관인정위원회에 출석하게 된다.

(사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독일의 명문대학인 베를린자유대학교도 몇몇 학생들이 설립했다고 하죠.
물론 영화 내용과는 조금 다르지만요.)


영화 보기 전~ 팝콘도 마구마구 흔들어주고~


억셉티드 영화 시작~


학생들이 만든 '하고 싶은 공부' 커리큘럼 벌써 신난다...>_<

스스로 배우고 싶은 과목을 정하고
각자가 학생이면서 교사가 되는 학교를 보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이 얼마나 제한되어 있나 다시금 돌아보았습니다.


가희는 배우고 싶은 과목(꿀잠)을 스스로 정하고 실행했다죠.

영화를 보고 나서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제가 예
상했던 반응은 '저도 저런 대학에 다니고 싶어요' 였는데
정작 학생들은 '저도 저런 대학을 만들고 싶어요'
였어요.


뿌듯!!
이만하면 하산해도 되겠죠?

영화 마지막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창의력과 열정을 자극시키는 것이 교육의 진정한 목적이다."

우리 문화기획 동아리가 추구하는 바를 잘 나타내는 것 같아요.

우리가 꿈꾸고 좋아하는 것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만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나저나 앞으로 남은 시간들이 기대가 되는 건 왜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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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각자가 꿈꿨던 것들을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구체화 시켜보는 시간을 가질거에요~

그!전!에!!!
이번주 금요일, 오늘이네요!
<만덕다움 불금DAY>가 열린다는 사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보다 더 자유롭고, 진솔하게
우리가 해보고 싶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베일에 싸여있던 김정우선생님도 함께 해요~
벌써부터 재밌겠당~~

 


↓↓소식은 네이버 블로그 " 만덕다움프로젝트" 에서 가져온 글 입니다.↓↓

https://blog.naver.com/md-da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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