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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덕다움프로젝트/환경예술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26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17202
내용

*2018년 7월 11일*


만덕다움프로젝트/ 환경예술편



활동하는 수요일마다 비가 오는 바람에 만덕천의 물을 뜨러가지 못하다가
드! 디! 어!
수질검사를 위한 만덕천 물을 뜨러 갔습니다!


그렇게 열번째 활동은
만덕천 물을 뜨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팀
자료조사 및 실험을 하는 팀으로 나뉘어 시작되었어요.




만덕천 물을 뜨고, 수질검사를 의뢰하기 위해 태현이와 언옥선생님은 만덕천으로 향했어요.
장갑을 미처 준비 못했음에도 맨손으로 거침없이 만덕천의 물을 뜬 태현이.. RESPECT!!

채취한 시료 중 1L는 학교에 남아있는 자료조사 및 실험팀에 전달해 주고,
4L는 수질검사 의뢰를 위해 부산보건환경연구원으로 들고 갔어요.





의뢰한 결과는 14일 뒤 내원하면 볼 수 있다고 해요..!
비록 태풍에, 잦은 비에 악취가 덜한 물을 들고가 아쉬웠지만,
2주 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특히 친구들이 직접 실험한 결과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를 보일지 궁금하네요.

태현이와 언옥선생님께서 물뜨러 간 동안,
학교에 남은 친구들은 수질검사 항목에 대한 자료 조사를 하였습니다.
저희가 산 수질검사 키트의 검사항목들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수질 검사 항목이 겹치지 않는 것이 많았기에 그 항목들에 대한 사전 조사가 필요했지요.

사전 조사에서 알아야했던 내용들은
그 항목이 의미하는바, 즉 정의.
그리고 그 항목이 만덕천 수질, 악취에 미치는 영향.
또 가능하다면 그 항목을 좋은 수치로 맞출 수 있는 방법까지.

저희의 목적은 어떻게든 '만덕천을 살리는데'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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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화학적 산소 요구량 (BOD)
 - 물 속에 존재하는 유기물을 분해할 때 사용되는 산소 요구량
 - 산소 요구량이 높을 시에 오염농도가 심하다.

부유 물질량 (SS)
 - 입자 지름이 2mm 이하로 물에 용해되지 않는 물질의 양
 - 수치가 높을수록 물의 탁도가 높고 외관이 더럽다.
 - 부유 물질 중 생물분해 가능한 유기물질은 용존산소를 감소시키는 등 자연수질을 오염시킨다.

 - 단위 : ppm
총 인 (T-P)
 - 물 속에 포함된 인의 총량
 - 인은 질소와 함께 수질계를 부영양화하는 영양염류로 적조의 원인이다.
 - 합성세제를 줄이면 낮출 수 있다.

총 질소 (TN)
 - 물 속에 포함된 질소의 총량
 - 물 속에 영양염류 중 하나로 양이 과도할 시 *미세조류
들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든다.
 *미세조류 : 하등생물 중에서 엽록소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 있는 것이 수질에 좋다.

전기 전도도
 - 지하수 수질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물이 전류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 전기 전도도값의 증가는 외부 영향으로 인해 물이 오염되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 강과 하천의 전기전도도는 주로 물이 흐르는 지역의 지질에 영향을 받는다.

총 대장균군
 - 장내 세균의 한 그룹으로 그람 음성, 통성 혐기성이고 포자를 형성하지 않으며 35°C에서 48시간 배양했을 경우 유당을 분해하여 가스를 발생시키는 간균
 - 항생제를 남용한 사람이나 어린이, 노인 등 면역성이 저하된 사람에게 설사를 유발합니다.
- 해결방안
  1.정수장에서 탁도 0.5NTU 이하, 유리잔류염소농도 0.2~0.4mg/L 이상 유지한다.
  2. 오존, 자외선 등으로 소독한다.
  3. 끓인다.
분원성 대장균군

 - 대장균군 중 E. coli 등 인체 및 동물에서 직접 유래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는 종류들로 일반 대장균군과는 달리 44°C에서 유당을 분해하여 가스를 발생시키는 간균
- 항생제를 남용한 사람이나 어린이, 노인 등 면역성이 저하된 사람에게 설사를 유발합니다.
 - 해결방안
  1.정수장에서 탁도 0.5NTU 이하, 유리잔류염소농도 0.2~0.4mg/L 이상 유지한다.
  2. 오존, 자외선 등으로 소독한다.
  3. 끓인다.

총 유기 탄소량 (TOC)
- 물 속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물 물질의 농도로서 물 속에 포함된 전체 탄소량을 의미
수소 이온 농도 (pH)
- 용액 1L 속에 존재하는 수소 이온의 몰수를 의미하며, 용액의 산성,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를 말한다.
- 산성=pH7 이하 / 중성=pH7 / 염기성=pH7 이상
- 대부분의 동식물은 pH6.5~8.5 범위에 적응한다.
- 수소이온 농도가 급변하거나 장기간에 걸쳐 산성화가 늘어나면 주변 서식 동식물에게 큰 악영향을 미친다.

사전 조사도 완료했고,
태현이가 채취한 만덕천 물을 현재가 학교 정문에서 받아서 가지고 왔기에
본격적인 수질검사를 시작했어요.




               

 




                              


현재와 민영이가 가위바위보로 팀을 나누었고,
현재,혜민이,승우,규민이가 한 팀으로 COD, NH4, NO3를
민영이,종은이,대영이,민건이가 한 팀으로 DO, NO2, PO4를 검사했어요.



각 항목에 맞게 시약을 넣고, 흔들고, 시간을 재고..


 


                              


"NH4는 수치가 2인거 같은데?"
"아니, 3에 가깝지 않아?"
"그럼.. 중간이니까 2.5??"
"아냐아냐, 2가 맞는거 같아."

변화된 색을 검사표와 대조해보며 수치를 적어봅니다.



이번 실험의 결과 뿐만 아니라 지난번에 진행했던 '비눗물'의 검사결과와도 비교하여 결과를 도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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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용존산소량)

비눗물은 0ppm이 나왔고 이번 실험에서 만덕천은 0.9ppm정도의 수치가 나왔다.
0~10의 수치 중 둘다 매우나쁨인 2.0ppm 미만으로 나왔기에 물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고기들은 4~5ppm 이하이면 살 수 없기에 비눗물, 만덕천에서는 물고기가 살 수 없는 환경인걸 알 수 있다.

NO2(아질산성질소)
NO2가 오염물질이 최근에 유입되었음을 의미하는 실험인데 만덕천 물은 0~1.0 수치 중 0.3ppm이 나왔으므로 오염된 물이 유입된지 좀 지났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비눗물은 수치가 0.05ppm이 나왔고 이번 실험에서 만덕천은 0.3ppm이 나왔기에
비눗물보다 만덕천은 오염이 유입된 시기가 오래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PO4(인산성인)

PO4가 높게 나올수록 생활하수로 인한 오염이 심한 물인데 0~2.0의 수치 중 0.1ppm이 나왔다.
비눗물은 0.05ppm이 나왔고 이번 실험에서 만덕천은 0.1ppm이 나왔다. 비눗물보다 만덕천의 수치가 높게 나왔으므로 비눗물보다 생활하수로 인한 오염이 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COD(화학적산소요구량)
COD는 하천에 유기물에 의한 오염 정도를 추정하는 것인데 만덕천의 물은 7ppm으로임으로 오염지수가 보통에서 약간나쁨 사이임을 알 수 있다.
0~20의 수치중 비눗물은 20ppm이 나왔는데 만덕천은 7ppm이 나와서 비눗물보다는 비교적으로 농도가 낮은 걸 볼 수 있다.

NH4(암모니아성질소)
0~5의 수치중 비눗물은 2ppm이 나왔고, 만덕천도 2ppm이 나왔다.
NH4의 수치가 높을수록 악취를 내고 수중생물에 대한 호흡 독작용이 있다.그래서 만덕천은 악취가 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NO3(질산성질소)

0,0.5,1,2,5,10,20,40,80의 9가지 단계중 3.5ppm으로 그렇게 높지않은 중간이하 단계가 나왔다.
NO3는 금속을 부식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만덕천은 그렇게 수치가 높지 않아 다행이지만 만덕천에서 유아가 실수로 물을 마시면 청색증으로 사망가능하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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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한번 해보았더니 친구들은 훨씬 수월하게 검사를 진행했어요.
알아서 척척척.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친구가 있으면 설명서를 찬찬히 읽어보며 서로를 도와가던 친구들.

같이 해나가는 게 아직 익숙지 않아 혼자 해나갈 때도 있고,
딴짓을 할 때도 있지만,
그 안에서 조금씩이나마 서로를 바라보고 생각해본다면
이후엔 '같이' 충분히 해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활동에서 만덕천을 직접 만나고, 만덕천의 상태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었던 것처럼

 친구들도 서로 직접 만나며

나아가길 바랍니다.:)







# 태현이 찝찝함을 감수하고 맨손으로 만덕천 물 떠주고, 연구원에 또릿또릿하게 각 항목을 챙기며 맡겨준 고마운 친구.
# 민영이 아이들 한명, 한명 할일을 분배해줘서 이끌어 주고, 못 하는 친구들은 다른 친구가 도와줄 수 있게 신경써준  마  음씨 이쁜 고마운 친구.
# 현재 상황과 분위기를 살피고, 친구들이 잘 나서지 않는 부분에서 먼저 나서서 얘기하고 챙겨주는 고마운 친구.
# 대영이  동아리 일지 담당으로 친구들이 주지 않는 일지내용에 스트레스 받을텐데도 찬찬히 챙겨서 정리해주는 고마운  친구.
# 혜민이 같이 활동하지 않는 다른 사이먼트 친구들까지 신경쓰고 걱정하하고, 상황들 속에서 정리해보려 시도를 해볼 줄 아는 고마운 친구.
# 종은이 민영이 옆에서 조용히, 묵묵히 민영이를 도와서 조사도 하고 실험도 해준 든든한 고마운 친구.
# 민건이 그전보다 활동하는 거나 사람들 대하는 것에서 편해진 게 보여서 고마운 친구.
# 승우 의젓하게 할 것들을 하고 참여할 땐 하는 고마운 친구.
# 규민이 귀여운 웃음과 행동으로 분위기를 누그러뜨려줘서 고마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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